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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도깨비 소환 스페셜'에 소개된 증산도 도전道典

2017.02.07 | 조회 1481 | 공감 4


도깨비는 메밀을 좋아한다? 

2017년 2월 '드라마 도깨비 소환 스페셜 1부'에 증산도 <도전道典>이 인용되었습니다.
그 내용을 보겠습니다.  


'메밀을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요즘 말로는 덕후였던거 같습니다. 자료를 보면 드라마속 내용처럼 메밀꽃을 로맨틱하게 좋아하는게 아니라 음식으로써 메밀을 굉장히 좋아해요.


증산도 도전같은 기록들을 보면 사람들이 도깨비가 좋아하는 메밀로 스스로 찾아오게끔 유도하는 장면이 나오거든요


'상제님께서 메밀죽을 자배기에 퍼서 담 밑에 놓으시고 “죽을 끓여다 담 밑에 놓았으니 와서 먹으라.” 하고 도깨비를 부르시면 잠시 후 죽을 먹는 소리가 ‘쭉쭉쭉’ 나는데 호연이 보니 그 생김새와 옷차림이 보통 사람과 꼭 같더라.' (증산도 道典 4:78)


전라도지역의 구전에 따르면 도깨비는 내장이 없대요. 내장이 없기때문에 소화가 잘되는 메밀묵을 좋아한답니다. 그런 이야기들도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인용된 내용인데요. 전체 내용을 보겠습니다. 


[도깨비를 불러 공사 보심]

상제님께서 메밀죽을 자배기에 퍼서 담 밑에 놓으시고 “죽을 끓여다 담 밑에 놓았으니 와서 먹으라.” 하고 도깨비를 부르시면 잠시 후 죽을 먹는 소리가 ‘쭉쭉쭉’ 나는데 호연이 보니 그 생김새와 옷차림이 보통 사람과 꼭 같더라. 하루는 도깨비들이 줄을 서서 죽을 먹고 있거늘 상제님께서 오른발을 들어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한 바퀴 빙 돌리시니 4 도깨비들이 모두 사라지고 부지깽이와 빗자루만 남았더라.


[조화주 하느님의 상징 : 증가(甑哥)]

또 하루는 몇몇 도깨비들을 잡아 “내일 이놈들을 단단히 봐야겠다.” 하시며 허리띠를 끌러 나무에 묶어 두셨는데 아침에 보니 막대기와 빗자루만 묶여 있거늘 호연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여 “이것이 어떻게 된 일이에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거기에 신이 붙어서 그러지, 이런 막대기가 뭔 일을 하겠느냐!” 하시니라. 


이에 호연이 “빗자루로 쓸고 다니죠.” 하니 상제님께서 “증가(甑哥)가 도깨비 성(姓)이니 내가 증가다.” 하시거늘 호연이 “증산은 무슨, 도깨비지.” 하매 “그래. 도깨비다, 도깨비.” 하며 맞장구를 치시니라. 이 때 호연이 평소 상제님께서 도깨비를 친구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나 “도깨비보고 ‘막대기가 무슨 일을 하겠냐.’면서 그게 친구예요?” 하니 그저 웃기만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78)


이 내용을 보면 증산상제님께서는 도깨비를 부르시기도 하고 도깨비를 사라지게도 하시는 조화주 하나님이십니다. 도깨비의 존재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려주는 경전은 증산도 도전뿐입니다. 조금 더 내용을 볼까요 


[제사 음식을 가져다 잡수시는 공사] 

날이 궂을 때에는 상제님께서 종종 도깨비를 부르시어 없는 물건을 가져오라 명하시는데 이 때 도깨비라 부르지 아니하시고 다른 여러 이름으로 부르시더라. 

병오년 동짓달 초이튿날에 상제님께서 바닥에 막대기로 금을 그으시니 호연이 “무엇 하려고 금을 긋고 보세요?” 하거늘 “잔나비 오라고 그런다.” 하시니라. 

호연이 다시 “잔나비는 무엇 하게요?” 하고 여쭈니 “심심하니 여기 없는 것 가지고 오라고 해 보련다.” 하시거늘 김덕찬이 옆에서 듣고 있다가 신이 나서 말하기를 “선생님 덕분에 목 좀 축여야겠습니다.”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그래라. 실컷 먹고 나중에 배가 터지거든 저 말총으로 꿰매라.” 하시는데 


그 찰나에 도깨비들이 나타나며 “바로 왔습니다.” 하고 절을 하는지라 상제님께서 도깨비들에게 “왔느냐. 너희들 대장이 어디 있는고?” 하시니 그중 몸집이 큰 도깨비가 앞으로 나서거늘 상제님께서 “네가 장수냐?” 하시니 “예.” 하고 대답하니라. 


상제님께서 다시 “대루(對壘)장수가 누구냐?” 하고 물으시니 여기저기서 몇몇이 나서거늘 
상제님께서 그들을 향하여 “너희들 내가 시키는 대로 하겠느냐?” 하시니 모두 “예!” 하고 큰 소리로 다짐하니라. 


상제님께서 명하시기를 “좁은목 오목대가 너희들 구역이지? 오늘 그 밑에 있는 생교골에서 제를 지내니 음식을 다 가져오너라. 내가 먹어야겠다.” 하시니 
대장 도깨비가 나서며 “드신다면 그렇게 하지요. 보자기 하나만 주십시오.” 하니라. 

이에 큰 이불보를 하나 주시니 과연 차려 놓은 음식을 모두 싸 오거늘 음식을 나누어 드신 후에 오른발을 들어 왼쪽으로 원을 그리며 한 바퀴 빙 돌리시니 도깨비들이 모두 사라지더라. (증산도 道典 4:79) 


위 내용을 보면 도깨비도 조직이 있습니다.
대장 도깨비가 있고 부하 도깨비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도깨비들을 상제님께서 명을 내려 부리시는 내용입니다. 참 놀라운 내용인데요. 


증산도 도전을 읽어보면 이러한 신명세계에 대한 그동안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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