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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세기문화코드] 16. 오방색

2018.03.29 | 조회 634 | 공감 0

16. 오방색




오방색五方色은 오방에 해당하는 다섯 가지 색이다. 남[赤]·북[玄]·동[靑]·서[白]·중앙[黃]을 가리키며, 색의 조화와 천지만물의 조화를 나타낸다. 중앙과 사방을 기본으로 삼아 오방이 설정되며, 색상 또한 오방이 주된 골격을 이룬다. 양의 색으로써 오색을 기본색으로 배정하고 그 다섯 방위사이에 놓이는 색을 음색陰色이라 한다. 음색은 녹색, 벽색(짙은 푸른색), 홍색, 유황색, 자색이다. 


황黃은 오행五行 가운데 토土로 우주 중심에 해당한다. 따라서 오방색의 중심으로 가장 고귀한 색으로 인식되어 임금만이 황색 옷을 입을 수 있었다. 


청靑은 오행 가운데 목木으로서 동쪽에 해당한다. 만물이 생성하는 봄의 색으로 창조, 생명, 신생을 상징하며, 요사스러운 귀신을 물리치고 복을 비는 색으로 사용되었다. 


백白은 오행 가운데 금金으로 서쪽에 해당하고 결백과 진실, 삶, 순결 등을 뜻한다. 그래서 우리민족은 흰 옷을 즐겨 입었다. 


적赤은 오행 가운데 화火에 상응한다. 만물이 무성한 남쪽이다. 태양, 불, 피 등과 같이 생성과 창조, 정열과 애정, 적극성을 뜻하며 가장 강력한 벽사辟邪의 빛깔로 쓰였다. 


흑黑은 오행 가운데 수水에 상응하며 북쪽이다. 인간의 지혜를 관장한다. 


동방 한민족에게 오방색은 단순한 빛깔이 아니다. 오방색은 방위와 계절을 나타낼 뿐 아니라 나아가 종교적이며 우주론적인 철학관을 형성하였다. 그리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고 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오방색을 용도와 신분에 맞게 구분하여 사용하였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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